우린 늘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라지만
세상에는 속상한 일,
화나는 일,
슬픈 일도 있기 마련이란다.
네가 어른이 될 때까지
여러 번
요새처럼 슬픈 날이 다가올거야.
우리 모두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슬픈 순간들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같아.
그런데 정말 다행한 것은
슬픔이란 반드시 사라진다는 사실이야.
행복이 다시 돌아와
슬픔을 밀어내는 시기가
반드시 온단다.
부모가 이혼한 후라고 해도
그리 오래지 않아
네가 밝게 웃으며 행복해 할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나는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어.
오늘 만났던 그 아이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다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가게 된단다.
다시 웃고,
다시 놀고,
다시 신나게 살아가게 될거야.
나는 그런 언니, 오빠들을 여럿 알고 있어.
자신들의 행복을 되찾았을 뿐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슬픔도
누구보다 잘 이해해 주고
도움이 되어 주기까지 한단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는 분이므로
우리의 아픔이나 슬픔도
후에는 더 좋은 것으로 만들어 주시지.
또한 행복도 반드시 회복시켜 주신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