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
이 진단 범주는 동기간의 상호작용 양식이 임상적 관심을 끌 때 적용된다. 동기간 상호작용 양식에 의해서 어떤 개인이나 가족의 기능에 심각한 장해가 일어났거나 임상적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 이 진단이 내려진다.
(2) 원인
한명의 형제에 대한 편애가 있어 의무가 불공평하다고 하다고 생각할 때 (예: 아들에게 특권을 주는 경우, 큰 애 때에 비해 둘째가 경제적, 부부관계,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태어나 더 받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으로 인해 동기 간 양육 불일치. 원치 않은 아이일 경우)
연령차가 적게 동생이 태어났을 경우(인지발달 상으로 자기중심적인 사고 밖에 하지 못하는 나이에 동생이 생기게 되면 이제껏 자신이 엄마를 독차지 했는데 동생이 엄마를 빼앗아갔다고 생각하게 되며 기본적 욕구가 다 채워지지도 못한 상태에서 동생이 태어나 밀려나게 되면 자연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갈등은 더해짐.)
(2) 치료
아동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형태나 정도에 따라 부모가 아동의 대한 이해나 지식이 부족하여 부적절하게 양육을 한다면 이에 중점을 둔 교육적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다.
부부 갈등이나 고부갈등 또는 직장 일로 인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집안에 긴장이 돌 경우에는 작은 일에도 신경질을 부리게 되고 이것이 아동에게도 영향을 미쳐 동기 간도 작은 일에 짜증을 내게 내며 끊임없는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도록 부모면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간 위계질서가 부족하거나 서로 경쟁심을 유발하는 분위기로 인해 문제를 일으킬 경우는 가족전체를 대상으로 가족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또한 부모 스스로가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형제 중 한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경우 거부적인 반응을 보여 무의식적으로 다른 아이를 편애할 수 있으므로 이때는 부모에게 정신치료를 권유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